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바다부터 보고 싶다면 모바일, 첫 동선에 수령처가 있고 충전식 교통카드도 필요하다면 실물 카드가 잘 맞아요. 먼저 첫날의 이동을 떠올려 보세요. 패스를 어디에 담을지보다, 여행을 어떻게 시작할지가 선택을 쉽게 해 줍니다.

가볍게 출발하고 싶다면 모바일
수령처에 들를 필요 없이 구매한 앱에서 꺼내 쓰는 방식. 이미 교통카드가 있고 휴대전화로 예약을 관리하는 여행자에게 편해요.
카드 한 장을 챙기고 싶다면 실물
도착 후 수령할 시간을 낼 수 있고, 충전식 교통카드를 함께 쓰고 싶을 때. 먼저 수령 장소를 지도에 저장해 두세요.
| 여행 준비 | 모바일 | 실물 카드 |
|---|---|---|
| 수령 | 앱에서 패스 확인 | 지정 수령처 방문 |
| 현장 제시 | 구매 앱의 실시간 QR | 받아 둔 실물 카드 |
| 버스·지하철 | 별도 교통 결제 수단 | 카드에 잔액 충전 후 이용 |
| 잘 맞는 여행 | 교통카드가 있고 수령 동선을 줄이고 싶을 때 | 수령처를 들를 수 있고 교통카드도 필요할 때 |
첫날, 숙소에 짐을 맡긴 다음을 생각해 보세요
짐을 맡기고 해운대 바다 앞에 앉아 커피 한 잔. 오후에는 전망대에 오르고, 저녁에는 미포를 걸을 생각이라면 패스 수령 때문에 먼 곳을 다시 다녀오고 싶지는 않겠죠. 숙소·첫 관광지·수령처를 지도에 함께 찍어 보세요. 수령처가 가는 길에 있으면 실물 카드, 일부러 돌아가야 한다면 모바일 쪽으로 선택이 기울 거예요.
- 이미 교통카드가 있어요 → 모바일을 고르면 수령 일정을 하나 줄일 수 있어요.
- 교통카드도 필요해요 → 예약에 지정된 수령처가 첫 이동 경로에 있는지 살펴보세요.
- 친구와 중간에 따로 움직여요 → 각자 자기 패스를 어떻게 제시할지 구매처에서 미리 확인해 두세요.
오늘 꼭 하고 싶은 체험 하나를 먼저 정해 보세요. 나머지는 그 주변에서 고르면, 이동보다 여행을 즐기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관광지 매표소에서는 이렇게 보여 주세요
관광지에 도착하면 먼저 매표소로 가세요. 모바일도 실물 카드도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는 흐름은 같아요. 출발 전에 아래 세 단계만 익혀 두면 됩니다.
모바일로 입장하기
수령처에 들르지 않고 관광지로 출발해요.
구매한 앱에서 패스 열기
공식 구매는 VISIT BUSAN PASS 앱, 외부 판매처 구매는 해당 앱을 사용해요.
매표소에서 QR 보여주기
앱에 표시되는 QR을 제시해요. 캡처나 PDF 대신 앱을 열어 두세요.
입장권 받고 즐기기
발급받은 입장권으로 입장해요. 24·48시간권은 첫 대상 관광지 발권부터 시작됩니다.
실물 카드로 입장하기
카드 수령을 첫 이동 동선에 넣어 두세요.
지정 수령처에서 카드 받기
교환 바우처와 여권 또는 신분증을 준비해요. 장소·운영 시간은 구매 내역에서 확인하세요.
관광지 매표소에 카드 제시
교환 바우처가 아니라 받아 둔 실물 카드를 보여 주세요.
입장권 받고 즐기기
관광 이용 시간은 카드 수령이 아닌 첫 대상 관광지 발권부터 계산해요.
Klook 등에서 산 모바일 패스는 구매한 앱에 그대로 두세요. 공식 앱으로 옮겨 등록할 필요가 없고, 옮길 수도 없어요.

도착 시간이 다르면, 첫날의 계획도 달라져요
부산에 도착한 시간에 맞춰 첫날을 그려 보세요. 오전에 도착하는 날과 저녁에 체크인하는 날, 이렇게 시작할 수 있어요.
오전 도착, 오늘부터 둘러보기
수령처가 첫 동선에 있다면 실물 카드도 편해요.
도착 · 카드 수령
예약에 지정된 수령처에서 바우처와 신분증을 제시해요. 역이나 공항에 내린 뒤 수령처가 열려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짐 맡기기 · 점심
가방을 내려놓고 식사부터 여유롭게. 카드 수령만으로 관광 이용 시간이 시작되지는 않아요.
첫 패스 사용
골라 둔 패스 대상 관광지에서 첫 입장권을 받아요. 24·48시간권은 이때부터 시간을 계산합니다.
저녁 도착, 내일부터 느긋하게
수령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면 모바일을 살펴보세요.
체크인 · 앱 확인
숙소에서 구매 앱에 로그인하고 패스를 찾아 두세요. 다음 날 들를 곳의 예약도 함께 확인하면 편해요.
저녁 · 해변 산책
숙소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바람을 쐬어요. 첫날은 이동 피로를 풀고, 패스 일정은 다음 날로 남겨 두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 날 · 관광 시작
아침을 먹고 첫 관광지로 출발해요. 휴대전화와 보조배터리를 챙기고 매표소에서 구매 앱의 QR을 보여 주세요.
24시간권 사용 예: 오늘 오후 1시에 첫 대상 관광지의 입장권을 받았다면, 다음 날 오후 1시 전까지 이용하는 일정으로 잡아요. 가려는 곳의 마지막 입장 시간도 함께 확인하세요.

해운대에서 청사포까지, 바다를 따라 하루를 묶어요
해운대에 머문다면 해변에서 하루를 시작해 미포와 청사포 쪽으로 이어 가 보세요. 높은 곳에서 바다를 보고 싶다면 해운대 LCT의 엑스더스카이를, 항구 풍경과 쉬는 시간이 좋다면 청사포를 일정의 중심으로 잡아도 좋아요. 아래는 취향에 맞춰 골라 쓰는 동선입니다.
- 전망을 즐기는 날: 해운대 해변 → 엑스더스카이 → 미포에서 식사와 산책. 전망대 한 곳에 충분히 시간을 쓰고 나머지는 가볍게 즐겨요.
- 해안 풍경을 즐기는 날: 미포 → 선택한 해안 이동편 → 청사포 항구와 카페. 돌아오는 교통편과 저녁 약속 시간을 먼저 정해 두세요.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은 서로 다른 상품이에요. 사진 속 열차의 이름과 실제 포함 옵션을 맞춰 보고, 관련 가이드에서 탑승 방법을 살펴보세요.

여행 후기에서 찾은 두 가지 힌트
여러 체험으로 하루를 채우는 여행도, 한 동네를 느긋하게 즐기는 여행도 좋죠. 두 여행기를 읽으며 내게 맞는 속도를 떠올려 보세요.
마음에 드는 장소를 내 일정에 옮겨 담아 보세요. 현재 패스에 포함되는 옵션은 아래 가이드에서 살펴보고, 카페와 해변 산책은 시간 여유에 맞춰 더하면 좋아요.

이동과 체험을 한 번에 맡기고 싶은 날
직접 예약하고 찾아가는 과정이 부담스럽다면, 하루쯤은 가이드 투어로 채워도 좋아요. Trazy의 부산 문화 투어는 감천 그림 체험, 태권도, 김밥 만들기와 점심, 요트를 한 일정으로 묶습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안내와 왕복 이동이 포함돼요. 카페에 오래 머물며 내 속도로 걷고 싶은 날은 자유여행, 여러 체험을 이어 하고 싶은 날은 투어로 골라 보세요.
부산패스와 별도로 구매하는 외국인 전용 투어예요. 1명도 예약할 수 있지만 전체 참가자가 10명 이상이어야 출발합니다.

지하철을 탈 때는 교통비를 따로 준비해요
실물 카드의 교통 기능은 잔액을 충전해 버스·지하철 요금을 내는 방식입니다. 관광 패스 가격에 무료 교통비가 포함된 것은 아니에요. 모바일을 고른다면 평소 쓰던 교통카드 등 별도의 교통 결제 수단을 준비하면 됩니다. 하루 예산은 관광지 입장료, 교통비, 식비를 나눠 잡아 보세요. 어디에 돈을 쓰는지 훨씬 잘 보입니다.

예약 버튼을 누르기 전, 형태와 이용권을 따로 골라요
모바일·실물은 패스를 보여 주는 방식이고, 24·48시간권이나 BIG3·BIG5는 관광지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가고 싶은 곳과 여행 날짜를 정한 뒤, 그 일정에 맞는 이용권과 수령 방식을 차례로 고르세요. 판매처를 비교할 때도 같은 이용권·같은 형태로 맞추면 가격을 이해하기 쉬워요.
이미 교통카드가 있다면 새 교통 기능보다 수령에 드는 시간부터 따져 보세요. 여행을 가볍게 만드는 선택이 가장 잘 맞는 선택일 수 있어요.
궁금한 점, 간단히 정리했어요
관광 전에 교통카드를 충전해도 되나요?
교통 기능은 관광 이용 시간과 별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식 구매 안내는 충전하거나 교통카드로 사용하면 환불할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여행 계획이 아직 바뀔 수 있다면 충전 전에 구매처의 취소 조건을 확인하세요.
실물 카드를 받자마자 24시간이 시작되나요?
아니요. 24·48시간권의 관광 이용 시간은 첫 무료 관광지에서 입장권을 발급받을 때 시작됩니다. 수령과 첫 관광을 따로 계획할 수 있어요.
모바일 패스를 샀다가 실물 카드로 받을 수 있나요?
공식 구매 안내상 모바일 패스는 실물 카드로 발급되지 않습니다. 충전식 교통카드 기능이 필요하다면 결제할 때부터 실물 옵션을 고르세요.
한국인도 이용할 수 있나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상품으로, 현재 판매 안내는 한국 여권 소지자를 이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함께 여행하는 사람의 이용 자격도 구매 전에 확인하세요.
출발 전 체크
- 모바일은 구매 앱 로그인과 보조배터리, 실물은 교환 바우처와 여권·신분증
- 첫 관광지의 예약·마지막 입장 시간과 카드 수령처 운영 시간
- 버스·지하철에 쓸 교통카드와 충전 잔액
- 선택한 판매처의 최종 가격과 취소 조건


